신규 국적 저비용항공사(LCC) 플라이강원, 에어프레미아, 에어로케이항공 등 세 곳이 선정되어 국내 LCC업체는 기존 6개사(제주항공 티웨이 진에어 이스타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)에서 9개사로 늘어난다.

플라이강원은 강원 양양국제공항을 기반으로 중국 일본 동남아 등 25개 노선 취항을 계획하고 있다.에어로케이는 충북 청주국제공항을 기반으로 2022년까지 항공기 6대를 도입하고 일본 중국 등 11개 노선에 취항할 계획이다.인천국제공항을 기반으로 하는 에어프레미아는 미국 캐나다 등 중장거리 중심의 9개 노선 취항을 계획하고 있다. 이들 3개사는 앞으로 1년 내에 운항증명(AOC)을 신청하고 2년 내에 취항해야 한다.-에어몰 항공