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도 여행을 참 좋아하지만, 귀차니즘 성격이라, 뒤끝(?)을 잘 정리하지 못하는데,

작년 11월즈음 좋은 기억을 가지고 떠났던 태국.. 이제야 후기 올려봅니다..

마침 여행 후기 이벤트를 하셔서ㅋ 호호호~

태국은 개인적으로 열번을 넘게 갔다왔어도 또 가고 싶은 곳이죠~~

 

약 2주 동안의 코스는 인천 -> 치앙마이 -> 방콕 -> 코사무이 -> 방콕 -> 인천 

*치앙마이를 가는 노선은 인천에서 바로 직항으로 가는 방법이 있어서 편리해졌어요~

물론, 저처럼 가는 방법도 있지만, 방콕을 찍고 현지 국내선이나 기차, 버스 등

여러가지 교통이 잘되어 있어서 이용하셔도 되죠~~~

진에어를 타고 치앙마이로~ 우리가 머문 홀리데이인 호텔~~

그리고 우리나라 방송도 나오더라구요.. ㅋ 신기하기도 하고 해서 인증샷~~

치앙마이의 메인 코스죠.. '나이트 바자'

각종 의류나 가방, 고산족이 만든 전통 물건 등을 팔아서

확실히 방콕보다는 물건값이 저렴한 편입니다. 대신 흥정은 필수!!! 라는거~~

치앙마이 신도시와 구도시 경계점인 '타페 게이트'

저희 나라로 치면 길을 잃었을때, 만남의 장소(?)와 같은 역할을 해요ㅎ

 

길거리에서 파는 팬케이크 이모님~

얇은 반죽 케이크 안에 바나나, 시럽, 딸기, 초코 등 과일이나 시럽이 들어가서 엄청 달콤해요..

 

치앙마이는 태국 제2의 도시라 불릴만큼

한 해 대략 100만명 이상이 다녀간다고 해요..

이미 자유여행, 배낭, 골프여행, 패키지여행으로 어느 정도 이미지가 딱!!

하지만, 생각보다는 제 주위에는 다녀온 사람이 거의 없더라구요~

치앙마이 대표 사원 '도이수텝'

높은 산 정상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

300개단 정도를 걸어서 올라가는 방법과 편하게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방법이 있어요~

(물론, 저는 계단을...ㅋ 쓸데없는 모험심)

 

태국을 왜 그렇게 좋아하냐고 묻는다면..

1순위는 내 입맛을 저격한 음식들이 아닐까란 생각도 드네요ㅎ

더운 나라에 맞는 시원한 로컬 맥주까지... 캬ㅠㅠ 또 생각남~~~~

 

치앙마이는 여행하는 코스를 어떻게 짜느냐에 따라.. 완젼 여행스타일이 달라지는데요~

혹시 자유여행 계획하시는 분들~~!! 참고만 해주세요^^

시티투어) 타페게이트 - 왓 치앙만 - 왓 판따오 - 왓 쩨디 루앙 - 왓 프라씽 - 치앙마이 대학 -

도이 쑤텝 - 푸삥 궁전,도이 뿌이 - 와로롯 시장 - 나이트 바자 등

액티비티투어) 1박 2일로 진행되는 트래킹 투어 추천, 물소마차, 뗏목타기, 코끼리트래킹, 짚라인 등

먹투어) 칸똑 쇼, 나이트 바자의 푸드 코트, 태국북부요리의 진수 흐언 펜

구시가의 인기 레스토랑 럿롯, 태국 전역 체인을 가지고 있는 블랙 캐니언 커피

현지인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유명 레스토랑 꾸어이띠아우 카완 등

나이트투어) 치앙마이를 대표하는 강변 레스토랑 [굿 뷰]

팝이나 비트가 강한 음악이 있는 곳 [리버사이드]

차분한 분위기의 레스토랑 [갤러리] 등

 

치앙마이의 아주아주 극히 일부만 적어 봤어요.

혹시 자유여행 계획하시는 분들 세일여행사 강추합니다..

저도 이번에 여행 계획하면서 알았는데, 30년 넘는 여행사라면서요ㅎ 대박~

일단, 친절하고 다른데하고 다르게 아시는게 많으셔서 그런지 구체적이고 계획을 잘 잡아줘서 좋았어요^^

다음에 또 이용할께용~~